앱개발 직접 안하지만 앱개발자금 받은 사례

앱개발 정책자금

2020년도만 해도

앱개발 한다고 하는 기업들은 보지도 않고 자금이 나왔던 시절이있었습니다.

정책자금도 흐름이 있고 유행이 있고 그런 법이죠

한동안 앱개발자금 붐이 일어났고

그렇게 한 두해 지나고 나니

이제는 앱개발 자금 지원쪽에도 데이터가 쌓였더랍니다.

아~~

이거 지원 그냥 해주면 안되겠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개발자가 아니면 안되는 자금으로 흘러가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예 승인이 안되는 걸까요?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겠죠? ^^


요즘은 각 산업끼리의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는 융합산업이 대세입니다.

농업도 농업이 아닌 융합산업으로

하는 일이 여전히 같지만

부르는 용어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죠


물론 접목되는 부분도 약간씩 변형이 되고 있으니 그럴테지만

본질은 같은데 용어가 먼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더 크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업의 사례 또한

본질은 식품제조업이 맞지만

어떤 관점에서 우리 기업을 판단할 것이냐를 놓고 보았을 때

해당 기관에서 좋아할 부분을 강조하고

그 부분에 대한 어필을 잘 해내는 것

그것이 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앱 개발 및 스토리

우리 기업은 식품제조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각 회사 단체들에 납품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품제조업이 맞는거지요

그러나 요즘 웹페이지 하나 없는 회사 보셨을까요?

우리 기업도 역시 웹페이지를 개발해야 했고

실제로 외주에 맡겨 진행을 하고 있었고

B TO C를 기획하고 있었기때문에 웹개발은 필수조건이였습니다.


그런데 창업초기기업이니 만큼

운전자금이 여기저기에 많이 드는 상황이였습니다.


식품제조도 해야하고

웹 개발 외주용역비도 들고

그외 인건비 개발비 등등~~

그래서 기술보증기금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기관 및 담당자

그런데 담당자가 식품제조업을 썩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단순 식품제조업은 취급할 수 없다

다른 기관에 가봐라~~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우리 기업은 비상주공유오피스에 사업자를 낸 상태였고

식품제조 또한 모두 OEM 계약을 맺고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현장실사를 오신다 한 들

보여줄 것도 앉을 곳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만두면 컨설팅이 아닙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컨설팅 업무에서는 담당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기업은 왜 단순식품제조업이 아닌지

담당자를 이해시키고 담당자가 납득이 되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담당자를 이해시키는 작업을 하였고

담당자와의 소통

우리 기업은 제조IT융합산업으로

구독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지되었으며


그동안 개발자가 아니면 받을 수 없었던

앱개발자금을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업컨설팅 업체는 마술사가 아닙니다.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컨설팅의 포인트를 알고

어떤 부분을 잘 해야 하는지를 알면

승인 확률은 높아질거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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