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10년이 넘은 기업이 기대출이 있는 상황에서도 1억9천 추가승인 받은 사례

기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정책자금 추가승인

알고 계신가요?
정책자금 대출에서
업력 10년의 의미를…?
정부 기관에서는 사업자를 위해 여러가지 조건을 나누어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종류가 많지만
보통 업력 7년 이하까지만 대출대상이 된다는 점…

업력이 7년이 넘어가면
전년도 대비 매출이 10%이상 하락했을때만 신청가능한 경영안정자금이라는 상품이 존재할 뿐
사실상 업력 7년 이후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업력 7년이란?

“업력7년의 저주”
다들 아실거에요
23년 초반 전통시장자금에서조차 업력7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대출불가 통보받은 기업이 아주 많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만든 기준일까요?
7년동안 아니 그 이상 사업을 유지해왔는데
격려는 못할망정
왜 7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대출을 안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하지만 나는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이 필요하고
정부에서는 업력이 길다는 이유로 해줄 수 없다 하고
아쉬운 내가 직접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업력이 길어도 운영자금을 받을수 있는 방법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정부기관이 좋아하는 기업가점을 만들고 보증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정책자금 대출이 필요하다고 문의가 온 업체들은
당장 대출이 너무 시급한 상황까지
턱끝까지 차오른 상황에서 문의를 주시기 때문에
그 기업가점을 만들 수 있는 여력과 비용이 없다는 점..
가점 만들고 들어가면 확률도 좋고 얼마나 좋을까요
단지 그 가점을 만들 돈이 없는데
돈이 없어서 문의를 하시는 건데
돈이 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가장 우선은
현재의 기업 컨디션
이 주어진 기업 컨디션 안에서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도하는 것이고
그걸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우리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재 조건에서
어필할 점과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정책자금 컨설팅이란?

그래서 이때 필요한 능력이 바로 “소통”의 능력입니다.
숫자로 맞춰가는 조건에서 우리 기업은 무조건 탈락이다.
그럼 이 난관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가 담당자에게 무엇을 어필해야 하고
무엇을 드러내지 말아야 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화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를 고민하고
준비하고
부딪혀야 합니다.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업체는 조건이 위와 같습니다.
업력은 10년이 이미 넘어섰고
고용인원은 0명
기업가점이라고는 소재장비부품확인서 하나뿐이였고
연매출은 매년 6억미만
더구나 올 상반기 매출은 3억 미만
기술보증기금 기대출 있고
신용보증재단 기대출 있고
그 외 대출이 연매출 6억을 훌쩍 뛰어넘긴 8억 이상이였습니다.
그럼 이 업체는 누가봐도 답이 없습니다.
안 될 조건만 가득하니까요
그러나 컨설팅 업체에 문의를 해오는 기업은
대부분 이런 조건에서 찾아오시는 것이기때문에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어필한 점과 리스크를 파악하였습니다.

꼼꼼한 사전준비

우선 이 업체의 경우 매출대비 차입금과다 라는 부분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애초에 대출 불가사유입니다.
매출대비 차임금과다를 가장 까다롭게 보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안될 거 알면서도 접수는 해보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대출불가 통보가 나옵니다.
두번째
중진공도 이 기업은 안됩니다.
아무리 최근들어 신산업분야에 대해 업력 10년까지는 창업기반자금으로 봐준다고는 하지만
중진공은 또 기업가점으로 정책우선도평가를 한 후
고득점 기업부터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이 업체는 넣어도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기업가점을 만들 여유자금 또한 없습니다.
중진공 역시 떨어질 거 알지만 넣어보는 정도로 업무가 끝이 납니다.
그럼 마지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은 어떨까요?
이 업체는 이미 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을 받은 적이 있었던 기업이고
잔여금액이 약 3천 있었습니다.
게다가 신용보증재단에의 대출도 4천만원이 있었습니다.
그럼 안됩니다.
보증서발급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은 서로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점점 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 안되는 조건인데 선청접수조차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죠~~~
안될거 알지만 그래도 해봐야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조건의 업체 대표님께는 언제나 말씀드립니다.
대표님, 이거는 우리 조건이 이러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결과는 50%입니다.
되거나, 안되거나!
사실은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10%도 안되지만
“되고 또는 안되고” 이기 때문에 확률은 50%입니다.
왜냐면
안될 거 같은 이런 기업들도 받아낸 사례가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매뉴얼상으로는 될 확률이 10%이지만
경험상 확률은 50%입니다.
그래서 이런 조건의 기업과는 미팅시 이런 조건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대표님!
될지 안될지 확률이 50%니까
차라리 빨리 해봅시다.
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오늘 계약하시면 내일부터 업무가 시작되고
대표님이 기업정보만 빨리 주신다면 저희는 바로 보증접수를 합니다.
빨리 부딪혀보면 결과는 일주일 안에 나옵니다.
안될 업체는 바로 안된다고 통보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사전에 우리가 리스크 파악을 하고
스크립트와 사업계획서를 준비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첫 담당자와 통화에서만 선방을 하면
의외로 진행이 되는 업체가 상당수 있으며
일단 진행이 되고 나면
결국 자금은 나옵니다.
첫 담당자와 통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
기업컨설팅은 그 첫 통화시 이 보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첫단계를 넘어가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과,
우리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총 1억9천만원리라는 금액을 승인받았습니다.
기술보증기금 기대출 3천이 남아있는 상태였고
신용보증재단이 4천만원을 기술보증기금에서 대환대출로 끌어와주었습니다.
보증신청 접수 후 담당자와의 첫 통화
얼마나 중요한지 감이 오시나요?
그때 승부가 갈립니다
자금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컨설팅업체에 업무 맡겨보셨나요?
수많은 경험이 쌓여 생기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첫 관문을 잘 넘기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컨설팅업체입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자금조달이 필요하실때 또는
기업가점을 준비하셔야 할때
그럴땐 전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사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한국기업컨설턴트협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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